김포신곡신동아 "꽃배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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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8.2부동산 대책에 아랑곳 않고 지속적인 증가에

서울 시내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인근 경기권 도시로 이동중인데요...

김포는 서울을 떠난 주택수요자들을 흡수하면서

서울과 맞닿은 경기도 주요 도시 아파트는 나날이 인기와 몸값을 높이고 있다.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서울 접경지역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날로 치솟는 서울 아파트값…주택수요자 대안으로 서울 접경지역 인기가 한창이다.

매매가 강세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가도 동반 상승세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서울시내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서울 접경 지역으로 향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서울 접경지역 청약시장에선 해당지역 청약자보다 기타지역 청약자가 더 많이 몰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지난달 김포시에서 지난 5월 분양된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역시 1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지역 접수자가 4783명, 기타지역 접수자가 5998명으로 1037가구 모집에 1만781건이 접수돼 평균 10.4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시 주소지가 서울인 청약자들이 기타지역 접수자로 집계되면서 당해지역 접수자보다 기타지역 접수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서울 인접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오름세도 가파르다. 

강서구와 맞닿은 김포시 고촌읍에서는 신동아건설이 ‘김포 신곡 신동아파밀리에 1차’(1859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이어가는 한 서울과 맞닿은 주요 도시 아파트는

수요와 몸값 모두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