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일반산업단지 고촌읍 태리 942 주변

신곡일반산업단지는 고촌읍 태리 942

김포도시공사가 고촌읍 태리 일원의 그린벨트내에 추진중인 신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10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주)고산이 공동으로 추진할 신곡일반산업단지는 고촌읍 태리 942 일원 대준마을 인근 29만2천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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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경우 공공기관이 3/1 이상 출자를 해야 하는 기준에 따라 34%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김포학운4산업단지를 시행한 민간사업자 (주)고산은 66%의 지분을 갖게 된다.

그린벨트내 신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SPC는 도시공사가 1억7천만원을, (주)고산이 3억3천만원을 각각 출자해 총 5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9월 시의회의 출자동의안이 의결되는 대로 민간사업자 (주)고산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0월중 SPC를 본격 설립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신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당초 6월로 계획했으나 시의회 의결이 늦어져 10월로 미뤄졌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촌읍 태리 일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